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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First Project를 마무리하며...

by Pig_CoLa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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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아주 빠르게 지나갔고

정신차리니 2주는 금방이었다.

 

우리는 Mohaji(모하지)라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주변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

특정 태그를 제외하고, 포함하고 찾아보는등

기존 지도서비스와는 다르게 선택된 태그들 전부를

현재 보고 있는 화면내에 존재한다면 보여준다.

 

맨날 노래방만 가는건 지겨운데, 심심하고 할건없고...

 

이 서비스를 만들면서 명동에 실탄사격장이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SR단계의 WireFrame이다.

 

간단한 기능들을 소개하자면

보편적인 기능은 회원가입 없이도 이용할 수 있지만,

댓글쓰기 와 같은 몇몇 기능은 로그인 후 에만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일반회원가입, 소셜로그인을 통한 회원가입이 존재하며

소셜로그인을 통한 회원가입시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따로 타이핑 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나는 front를 맡아 개발했으며

그중에서도 map과 관련된 compnent들과 태그, 필터 등을 주로 구현하였다.

 

또, google 소셜로그인 관련하여 client와 server 모두 작업하게 되었다.

(기존 back position이신 개발자 분께서 passport를 사용하여 구현을 시도하였으나

여러 issue에 막혀 중단되었다.. ㅠㅠ)

 

나마저 passport에 대해 새로 공부하기 시작하기엔 이미 Project기한이 촉박한 상황...

결국 REST API로 해결하였다.

 

이때 느낀것은 라이브러리는 정말 편리한 기능들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필요없는 부분도 있을것 이고, 해당 라이브러리 자체를 익히는데 시간이 소요된다.

 

REST API는 딱 본연의 역할만 하지만,

원하는데로 활용하기엔 추가적으로 작업할 것들이 많았다.

 

server에서는 js에서 주로 사용되는 ORM인 sequelize를 사용하게 되었다.

DB Schema 구조이다. (해당 사진에서 user_tags와 tag와의 관계가 잘못 표기되어있다. ㅠㅠ)

처음 구상하였던 스키마 구조는 훨씬 복잡한 구성이었다.

다만 장소에 대한 DB를 구축하며 넣을 정보들을 일일이 크롤링할 수도, 모든 영업코드를 분류할 수도 없어

kakao.map의 place를 활용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하여 장소 테이블과 그와 관계가 형성되어있던 테이블 모두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다만 지금 생각하고 보니 이용자의 DeskTop환경에 따라 성능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client에서 모든 tag들이 map.api와 소통하고 있었는데

이를 서버에서 처리후 돌려주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면 더 좋았을 듯 하다.

 

물론 그러기에는 우리 모두 처음이었고, 2주는 짧다는것을 느꼈다.

 

주말사이에도 마무리작업, hot fix등이 이루어졌고

ppt제작도 함께 진행되었다.

 

발표에 대한 연습도 몇번 진행하였고 (많이 하지는 못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발표까지 마무리 되었다.

 

 

아... 2주동안 달려서 그런지 발표 당일날 (2020.10.05 월)은 저녁을 먹고나서 바로 잠이들었다.

 

이제 4주프로젝트가 남았다.

이번엔 희망하는 back-end에서 작업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4주 Project에서는 막히는 문제를 해결하였을 때, Dev log도 한번 작성해 보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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