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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States | 주간일상 기록

코드스테이츠 11주차 회고

by Pig_CoLa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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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차 회고

9주차 ~ 11주차에 대한 회고를 진행합니다.

1. Asynchronous & Promise

비동기와 Promise에 대해 다뤘다

Promise는 어떤 값으로 이행될 예정 또는 거부될 예정이거나

혹은 평가 자체가 이루어 지기 전 상태 일 수 있다.

이를 활용하여 미래에 평가될 무언가에 대해 사전처리를 해줄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한 async / await역시 상당히 재미있었다.

이해도 - ★★★★★

비동기의 흐름을 이해하는 과정 자체가 상당히 흥미로웠다.

스택에서 setTimeout이나 fetch를 통한 api가 호출되면 api상에서 돌려줄때에

queue에 집어넣고 stack이 비면 queue에서 하나씩 꺼내간다는것...

분명 싱글스레드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비동기실행이 되는것..

2. Interaction with server

이번엔 fetch를 통한 API호출을 진행해보고 http통신이 무엇인지,

메서드나 header를 설정하는 법과, 쿼리문 등등 여러가지 API사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fetch를 사용한 결과물이 Promise라는 것과 그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또한 chatterbox client를 구축함으로써 ajax가 무엇인지 정확히 익힐 수 있었다.

이해도 - ★★★★☆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요청에 따라 페이지를 동적으로 표기한다는것에

상당한 매력을 느꼈다. 그럼에도 여전히 CSS에 소질이 없어 걱정이다.

3. Server & Node

Node.js의 http를 통해서 서버를 구현해 보았다.

호출만 해오던 API가 어떤 흐름으로 데이터를 돌려주는지 확실한 이해가 되었다.

CORS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어떻게 구성하는지 등등

출현하게된 배경을 직접 겪지는 못하였지만 CORS없이 구성해본뒤 CORS를 직접 구현해보면서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express 사용으로 훨씬 간결해진 분기처리와 CORS라이브러리를 사용하지 않은 CORS구현 등

상당한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이해도 - ★★★★☆

분명 스프린트에서 다루는 내용은 충분하게 이해하였다.

다만 스스로 느끼는 궁금증 (분기를 나눠서 처리하는 여러가지 패턴들)을 조금더 알아보고

확고하게 이해한뒤 이해도를 만점주고싶었다.

4. React

세상에... 정말 신기한 녀석이었다.

JSX부터도 신기하였고, 각각의 component를 구성하고 상태가 존재하며 데이터를 내려보내주는

것 까지도...

미적감각이 상당히 저조했던 나는, 항상 프론트개발자가 될거 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지만

코드를 디자인하는것은 또 다른문제였고, 너무 흥미로웠다.

이해도 - ★★★☆☆

다른 아이들보다 이해도를 저조하게 평가하는 이유는 Functional Component의 일반적인 사용과

Class Component의 사용측면만 공부했기 때문이다.

물론 충분히 그것만으로 사용 가능하며 뒤에 기술할 Redux와 연계가 뛰어나지만

Functional Component의 hooks사용까지 추가적으로 학습하고 싶어졌다.

아직 진행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이해도를 평가하는 기준을 hooks까지 잡게되었다.

나중에 이 회고록을 되돌아보며 hooks이해를 어느정도 하게 되었는지 재 평가하고싶다.

5. Redux

상태관리 라이브러리중 하나이다.

React와 찰떡 궁합이며 Class기반 component들에서 여러 Component가 상호작용 하는 상태에 대해

상위 Component가 state를 갖고있어야 할 필요 없게 만들어주었고, 하위 Component에 데이터를 내려주기 위하여 의미없는 props들을 작성하지 않아도 되었기에 왜 쓰는지 알게되었다.

이해도 - ★★★★☆

이것 역시 React에서 Functional Component와 hooks를 사용했을때의 Redux사용에 관하여

추가로 공부하고 싶어졌기 때문에 이해도를 한칸 비워뒀다.

Class Component와는 다르게 따로 connect해줄 필요도, mapStateToProps를 해줄 필요도 없다고 한다.

React 16.8 버전 부터 추가된 Hook개념을 잘 활용하여 조금더 좋은 페이지를 만드는것도 해보고싶다.

게다가 React 공식입장 역시 Class Component에서의 여러 문제점들이 있기에 이를 권장하고 있지 않는 모습이다.

hook를 통한 lifecycle의 사용과 state등 여러 사용자 hook도 만들어보면 좋을듯 하다.

전체적인 회고

블로그 작성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Tech형식으로 기술하다보니 기술하기에 앞서 나만의 여러가지 사고를 정리해야 했고,

그러기 위해선 '이해'가 필수적으로 동반되다 보니

이해를 위해 시간편성이 이루어졌고, 이는 블로깅을 위한 문서작성 시간을 줄여버리고 말았다.

해결방안

새로운 지식을 배우게 되면 그 지식이 무엇인지, 지금까지의 내 이해도는 어떠한지,

다루는 핵심 기술은 무엇인지 등에 관하여 TIL작성을 더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9~11주차 사이의 내 기분

썩 좋지만은 않았다.

나 역시도 기초적인 JS부터 React모두... 다 처음접하는 내용이었으며

하다못해 특정 API를 사용할때에도 공식 문서등을 확인해야 하거늘

 

공식문서조차 확인하지 않거나, 보기만 하거나,

아무런 사고없이 예제만을 따라 쳐본후 (개인적으로 이러한 행위는

손가락이 고생하는 복사붙여넣기와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충분한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종종 있는 Office Hours 시간은 부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생긴 궁금증을 해소하거나,

엔지니어가 학업성취도를 파악하는등, live session의 이점을 활용하여

더 나은 학습진행이 이루어지도록 되어아 하지만...

 

전반적인 이해도 부족으로 lesson시간처럼 변질되어있었고

Sprint Review 시간에도 역시... 또 강의시간이 되어있었다.

live session의 이점을 전혀 활용하지 않자 마치 인터넷강의와 다를바가 없듯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어와의 상호이해 정도를 비슷하게 맞춰가며 기준치 이상으로 끌어 올리려

여러 노력을 하였지만 돌아온 반응은 썩 좋지않았다.

 

'누구누구님은 진짜 좋겠어요... 이런걸 빨리 이해하시고...'
'어떻게 여기서 이런걸 적용할 생각을 하셨어요 우와...'
'같은걸 보고 같은 시간동안 공부했는데 너무 차이나네요 ㅠㅠ'

처음보는 개념에 많이 버벅이고, 재미를 느끼고...

궁금증이 생기고, 해소를 위해 찾아보고, 만들어보고...

 

스스로 이해가 빠르다고 생각하지 못하여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

단순한 재능으로 치부해버려 내가 행한 노력들의 의미가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주변에서 어떤 말을 하더라도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잃지않기위해

마인드컨트롤을 잘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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