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deStates | 주간일상 기록

코드스테이츠 8주차 회고

by Pig_CoLa 2020. 8. 8.
SMALL

회고에 앞서

회고에 대한 회고를 진행해야 할 듯 하다.

회고에 대한 작성 필요성을 최근에 다시 느끼게 되었다.

회고에 대한 회고

계획했던 회고록에 대한 방향

2주마다 회고록을 작성하며 자신을 돌아보려함

이에 대한 이행 여부

의도한 대로 이행되지 않음.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

변명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아주 많이 바빴다.

이머시브 들어오고 나서 이전 내용들과 동일한 성취도를 달성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이 현저히 늘어났음을 느꼈다.

 

개념적인 내용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요구하고, 이를 통하여 어떻게 풀어나갈지

논리회로 구성에 대한 사고력이 중요해져 그렇다고 생각한다.

아래는 회고작성에 대한 나의 문제점들이다.

 

  1. 시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것 같다.
    시간이 모자라 무언가를 하나 미루거나 포기하게되고, 지금 그게 회고인듯 하다.
  2. 그동안 회고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3. 회고를 어떻게 써야 할지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다.

쓰고보니 참 말도 안되는 부분이 많았다. 나 스스로가 이 모든것에 대해 반박할 수 있어보인다.

 

  1. 시간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일 수록, 회고를 통하여 어떤 부분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찾아
    앞으로의 시간관리를 더 철저히 할 수 있다.
  2. 1.번 반박에 대한 입장과 동일하다. 계획 수립만큼 중요한것은 이행이고, 이행하지 못한 내용에 대해
    내가 무리한 계획을 수립하였는지, 나태하였는지 여러가지 항목을 체크하고 재 수립이 필요하다.
  3. 회고를 어떻게 써야 한다는 템플릿? 규칙? 같은건 없다.
    남에게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좀더 이쁘게, 좋게 쓸 필요가 없다.
    결국 내가 쓰고 내가본다. 나에게 하고싶은 말을 쓰자. 형식에 얽매이지 말자.
    (물론 가독성도 좋고 말도 잘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회고 작성에 대한 계획 재 수립

앞으로 회고작성은 매월 2, 4번째 주에 작성할 것이다.

이 기간동안 진행한 sprint와 그 이해도,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에 대해 기록할 예정이다.

정 못쓰겠으면 일기쓰듯 쓰자.

또한 계획은 '두루뭉실 하지 않고 구체적이게' 세워야 할것이고,

실현 가능성이 100%가 아닌것은 계획에 적지 않고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것 으로 생각해야겠다.

 

쉬운 일을 계획해라.
그렇게 계획한 것에 대하여 이행하는 습관을 들여라.
- 방구석 개발자. 황대성 -

본격적인 8주차 회고

저번 주 부터 이번 주 까지 상당히 많은 내용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다.

  1. 데이터 구조 - Stack, Queue, Tree, Binary Search Tree,, Graph 등등...
  2. 상속 - ES5문법으로 상속, ES6문법으로 상속 등
  3. 알고리즘 - NQueens

1. 데이터 구조

데이터구조에 대해선, 개념적인 내용의 이해(추상적인것)를 바탕으로논리회로를 구성하고,

이를 Script로 작성해야(구체화해야) 하기에 처음엔 상당히 버겁게 느껴졌다.

하지만 직접 여러 데이터 구조를 구현해 보면서 각 데이터 구조의 특징에 대한 이해를 빠르게 할 수 있었고,

이를 응용하여 어떤 상황에선 어떤 데이터 구조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을지, 취사선택시 이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알고 쓸수 있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사실 이에 대한 이해가 완벽하다 라고 할 수는 없어 보인다.)

이해도 - ★★★★☆

한 칸을 비워둔 것은 알고리즘 사고와 연계하여

특정 상황에 무엇을 써야 효율의 극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이해가 조금 모자란 듯 하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어떤 데이터 구조를 쓰는지에 대하여는 알고 있어서 다행이다.)

2. 상속

상속이란 어떤 개념인지, ES5문법을 통한 상속 과정은 어떠한지,

ES6문법을 통한 상속과정은 어떠한지, 또 이 모든 근본적인 역할은 동일하다는것 등에 대하여

금방 이해 할 수 있었다. class기반의 OOP인 Python을 미리 경험해본것이 도움이 된 듯 하다.

다만 JavaScript는 prototype기반 언어이기에 완벽한 OOP가 아님을 항상 유의하자.

이해도 - ★★★★★

감히 전체를 다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겠냐만은, 내가 배워야 할 정도로는 다 알고 있는 것 같다.

가령 언어의 기반(뿌리)까지 들어간다면 당연히 모르고 내용은 훨씬 어려워 지겠지만,

나는 언어를 만들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므로 현재 상태에 만족한다.

(하지만 여전히 알아보고 싶다. 쓸때없는 것에 한번 꽃히면 그 쓸때없는 지식을 공부하는게 그렇게 재밌다.

현재는 다중상속에 대한 공부를 진행중이다. 기존에 존재하는 class에 대한 '완벽한' 다중상속은 바닐라JS상태로 구현하기는 힘들어보이지만 뭔가 완벽하게 불가능이라고 할수도 없어보여 시도중이다.)

3. 알고리즘

말로만 듣던 NQueens를 벌써 진행하는 시간이 다가오다니... 시간 참 빠르다... 라고 느껴졌다.

머리속에 막연하게 맴돌던 불안감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1부터 100까지 모두 직접 구현하라는 취지보단 방향성을 적당히 제시하고 있는 상태여서 재미있게 풀어 나갔다.

그렇게 모든 문제를 해결 하고 나니, 테스트 파일에 출력되는 소요된 시간에 신경쓰이게 되었다.

빨간색, 주황색... 아애 안뜨게 하고 싶어졌다.

Advanced과제를 진행하면서 같이 알고리즘 로직을 조금 수정하였고

정말 엄청난 것을 변경한 것이 아니더라도 시간닥축이 크게 이뤄졌다.

로직에서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어떤 과정을 생략해 주는것은 상당히 중요한 작업인듯 하다.

이해도 - ★★★★☆

아쉽게도 반별이 없다. 4.5점정도 애매한 점수를 주고싶었다.

굳이 이해도평가에 만점을 주지 않은 이유는 알고리즘적 사고라는 것은 결국 편협적이지 않은 매우 다양한 시각과, 사고력, 창의성, 기타 여러가지 수많은 요인들을 각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얼만큼 공부했으면 어느정도다 라고 말할수 없는 요소인 것이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기때문에 만점을 주고싶진 않았다.

전체적인 7~8주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도

아쉬운 부분이 상당히 보이지만, 그 부분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해 보려 노력한 점에 대하여

나 스스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목표 설정

  1. 공부한 것에 대해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TIL'이 의미하는 것을 크게 알지 못했지만,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선 매우 좋은것 같다.
  2. 진짜진짜진짜 좀 일찍좀 자자. 늦게자도 일찍은 일어난다, 하지만 주말에 하루가 없어진다.
    공부의 양은 동일하다고 가정했을때, 차라리 그때 밖에 한번이라도 나가보고, 뭔가 하자.
LIST

'CodeStates | 주간일상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deStates | Lunch_club / 2021-05-15  (1) 2021.05.16
코드스테이츠 11주차 회고  (0) 2020.08.29
4주차 주말  (0) 2020.07.13
Code States 2주차 주말  (0) 2020.06.27

댓글